여행후기

비오는 날의 하우스텐보스

2018-07-05


나가사키 여행
낮과 밤 모두 화려한 동심의 세계, 일본의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이번에 나가사키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다시 가보는 하우스텐보스에 갔습니다!
하필이면 비가 많이 와서 날씨운이 안따라주었지만,, ㅜㅜ 그래도 열심히 돌아다녀보았습니다.






페어웰 게이트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웰컴! 그리고 이곳은 바로 어린이였다면 다 가져봤을 곰인형, 테디베어 박물관입니다!
입구에 초록초록한 잎들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로망이 바로 저런 덩굴식물에 휩싸인 집에 사는거랍니다. ㅎㅎ




하우스텐보스 입장표를 보여주고 들어가면 되는데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마주친 중세시대 옷을 입은 테디베어 액자.



테디베어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정교해서 움직일 것만 같았아요.







위의 사진들은 테디베어의 변천사를 보여주고 있어요.
마지막 곰이 좀 더 귀여워지고 보들보들해보이는게 사용된 원단과 솜 등의 변화를 알 수 있네요!




곳곳에 귀여운 테디베어가 전시되어 있는데 바로 눈에 들어오는 하얀 곰인형 보이시나요?
마치 웃고 있는 것 같아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하우스텐보스를 둘러보기 전에! 이렇게 전체 지도와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를 보여주는 안내판이 있었어요.
한눈에 들어와서 정말 보기 좋았아요.




흐린 하늘과 호수에 떨어지는 빗방울의 흔적이 보이시나요..? ㅜㅜㅠ
하지만 뭔가 운치있어 보이는 오쿠라호텔을 찰칵! 언젠가 살면서 저런 곳에서 자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ㅎ






하우스텐보스의 상징인 풍차와 알록달록한 꽃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 비가 와서 한동안 물을 안줘도 될 듯 하네요. ㅎㅎ



건너편 저 분들은 우비를 입고 카트 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비 오는 날에는 하우스텐보스 내 교통수단을 활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어트랙션 타운에 들어서니 보이는 우산들! 우산거리입니다.
딱 오늘과 어울리는 길인 것 같은데 저 아래로는 비가 안내려서 이동하기 편했어요.
이 길로만 해서 손잡이 전동휠을 이용할 수도 있던데 저는 패스..!





사세보 버거를 파는 셰프숍 후지, 그런데 비가와서 밖에서 먹기는 무리일듯,, ㅠㅠ 새빨간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하우스텐보스에는 로봇이 운영하는 헨나호텔이 있는데 호텔은 바깥에 있더라구요,
여기는 로봇이 요리를 해주는 헨나레스토랑!





로봇 스탭 두명이 안내를 해주고 있네요 ㅎㅎ 입구로 들어가셔서 2층이 바로 헨나 레스토랑입니다!
많은 분들이 1층으로 착각한 일이 종종 있었는지 안내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저 거대한 건담이 웬지 어트랙션 타운의 상징인 것 같아요~ 정말 컸습니다. ㅎㅎ





저는 백작의 초콜렛 박물관? 같은 곳에 들어왔어요. 하트모양의 하트 스티커가 붙여진 거대한 판초코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ㅎㅎ



먼저 1층을 둘러보았는데 놀라운 사실..
저 유리 케이스 안에 들어간 옷을 포함해 전부 초콜릿으로 만들어진거래요!
진짜 소오름,,! 0■0




2층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당~



카카오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 초콜렛을 만들 수 있는 체험권 같았어요.
옆으로 가면 위의 사진에도 보이시는 화려하고 풍성한 중세시대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는 코너가 있었는데
비에 젖은 생쥐꼴인지라 구경만 했습니다. ㅎㅎ




저기는 앞에 사람이 서면 얼굴을 인식해서 초코탈을 씌워줍니다. ㅎㅎ



이곳이 아마도 카카오티켓을 사용하는 곳인듯 하네요. 순서가 적혀있네요.



다양한 초코들이 담겨있네요.



초코모양 쿠션이 들어있는 볼풍장이 있네요. 어린이였다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입수?했을테지만 나이도 나이지만 비 때문에 찝찝.. ㅜㅜ



봉봉쇼콜라~ 바닥에 보시면 홀로그램처럼 무언가가 비춰지는게 보이시나요? 저길 밟으면 하트가 뿅뿅소리를 내면서 터집니다. ㅎㅎ



다시 우산거리로 나와서 기념품을 사기위해 들린 카스테라 성!
나가사키는 카스테라로 유명한거 아시나요! 짬뽕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나가사키 카스테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장미맛 카스테라, 신제품인 것 같은데 그다지 안 땡겨서 오~하고 지나쳤습니다.



카스테라 성의 이름에 걸맞게 안에는 성모양의 코너가 있었는데 다양한 카스테라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정작 뭔가 카스테라는 안땡겨서 옆으로 이동하니 다른 가게로 이어져 있었는데 초콜릿 가게였어요!!




나가사키 디자인어워드 2017에 금상을 수상한 초코들!!!
안 살 수가 없겠죠?! 노랑하트, 초록하트, 보라 팔각형2개로 해서 총 4개를 구매했는데 정말 운좋게도 오늘 1,000엔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베리같은게 들어있는 딸기 판초코를 준다는거였어요. ㅎㅎㅎ 매우 햄볶..!




나오기 전에 초코폭포가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마치 영화, 찰리의 초콜릿 공장이 떠오르지 않나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어트랙션 타운을 나오기 전 찍었습니다. 다른 방문객들도 많이 나오시더라구요.
저녁(오후 6시쯤)이 되니 하나 둘, 불빛이 들어왔어요.
하우스텐보스는 야경도 정말 예쁘다던데 그건 하우스텐보스 내 숙소에서 묵게 되면 보기 편하겠죠?

(수학여행 때 하우스텐보스 내 포레스트 빌라에서 숙박했었는데 이 땐 밖에 돌아다니지 못해서 못 봤습니다. ㅜㅜ)




하우스텐보스에서 올해 있을 이벤트 및 축제를 크게 월별 스케쥴처럼 알려주네요.
뒤에 보니 불꽃축제도 있던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풀장이랑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겠어요!




다음에 왔을 때는 알차게 보내고 싶네요 ㅜㅜ 안에 4D체험이라던지, 레스토랑, 기념품샵 등등 못보고 온게 너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여러분들도 가게 되시면 꼭! 날씨 체크하고 가시길 바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