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나가사키역 근처 가성비 호텔 '나가사키 비지니스 로얄 호텔(長崎ビジネスロイヤルホテル)'

2018-06-28



보통 나가사키 여행하면 나가사키역 근처나 츠키마치(築町)역 근처에 호텔을 잡는 것 같았는데요.

저는 이곳저곳을 찾아보다가, 나가사키역에서 아주 조금 떨어진 호텔을 예약해서 묵게 되었답니다 :)



호텔의 위치는 나가사키역에서 혼렌지쪽으로 올라가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많이 멀지는 않아서 나가사키역 주변으로 하기에는 정말 괜찮았답니다.



이렇게 앙증맞은 화분도 있었네요.



이건 저녁에 찍었던 로비 사진인데요.

그냥 간단하게 쇼파도 있고, 맥주 자판기와 정수기도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가 로비에서 밖에 되지 않아서 결국엔 여기서 와이파이를 쓰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프론트는 호텔 규모에 딱 알맞는 아담한 사이즈였답니다.



방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의 버튼마저 이렇게 앙증맞을 줄은...ㅎㅎ

뭔가 오래된 느낌이지만서도,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봤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이렇게 로비에서만 와이파이가 가능하다고 되어있었는데요.



엘리베이터의 다른 안내문을 보니, 방 안에서 쓸 수 있는 와이파이 기기를 빌려준다고도 되어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출장 오시는 분들을 배려한 것 같았는데, 프론트에 문의하면 된다고 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다른 투숙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1시 통금이 있었어요;;ㅋㅋㅋ

그래서 새벽 늦게는 돌아다니시면 안 됩니다!!ㅋㅋㅋ



약간 으슥한 느낌이어서 살짝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방은 창문때문인지는 몰라도, 약간 오래된 느낌이 나면서도,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방이었답니다.

다만, 조금 꿉꿉한 냄새가 나서, 들어가자마자 에어컨 켜서 환기 시켰던 기억이 있긴 하네요;;ㅎㅎ



의아하게도 옷장은 벽에 이렇게 걸려있었는데요.

그래도 잘 때 입는 유카타도 구비되어 있는만큼 어메니티는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것들은 다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출장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묵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흡연실이 많은 것 같기는 했답니다.



욕실은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다른 호텔들보다 욕실은 조금은 더 넓은 느낌이었답니다.

그리고 벽지를 나무톤으로 해놔서 약간 괜스레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긴 했답니다 :)



그렇게 하룻밤을 잘 묵고는 조식장으로 갔는데요.

조식장은 호텔 제일 위층인 5층에 있었답니다.



조식장 앞쪽에는 이렇게 전자레인지도 하나 있어서 편의점 음식 사와서 데워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조식은 뷔페식으로 따로 덜어서 먹는게 아니라, 이렇게 하나하나 다 차려서 내어주셨답니다.

잼도 오렌지잼이라서 상콤하니 맛있었고, 나머지 소시지나 샐러드도 딱 먹기 좋았답니다 :)



그리고 나오는 길에 보니, 이렇게 우산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비교적 200엔이면 엄청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꽤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아무쪼록, 저는 이렇게 나가사키 비지니스 로얄 호텔에서 하루를 묵었는데요.

1박에 싱글룸으로 5만원 정도였던터라,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가성비 호텔이었던 것 같아요 :)

여러분들도 나가사키역 주변에서 호텔 찾고 계신다면, 한번쯤은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