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세계 3대 야경 '나가사키 이나사야마 전망대 야경'

2018-06-26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던 나가사키의 이나사야마 전망대 야경.

로프웨이(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봤는데요 :)

역시나 항구를 끼고 있는 도시답게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로프웨이 입구는 신사를 지나서 있었는데요.

은은하게 빛이 들어오는 곳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매표소로 올 수 있었답니다.

왕복권은 1,230엔!(편도로 구매하시면 비싸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왕복으로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팜플릿도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완벽하게 구비가 되어있었답니다.




티켓에는 이나사야마에서 내려다 본 야경이 프린트 되어있었는데요.

소장용으로 가지고 가기에도 딱 좋았답니다.



이나사야마 로프웨이는 20명 정도 탈 수 있는 케이블카였는데요.

안내원 한 명이 타서 직접 안내멘트도 해주고, 영어로도 안내 멘트가 나왔었답니다.

한국어가 아직 안 나오는 건 조금 아쉽긴 했지만, 타는 시간이 10분도 안되서 나올 시간도 딱히 없는 것 같기는 했답니다.



그렇게 스와신사역을 떠나서 위쪽에 있는 이나사야마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이나사다케(稲佐岳)역!

여기서 내려서 전망대까지는 10분 정도 걸어주시면 된답니다.



2012년에는 세계 3대 야경, 2015년에는 일본 세계 3대 야경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답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약간의 일루미네이션을 해놔서 정말 예뻤답니다.



전망대로 도착하기 전에는 이렇게 방송국 수신탑 같은게 3개 있었는데요.

하나는 NHK방송국의 수신탑이었답니다.

약간 수신탑 때문인지, 부산의 황령산 봉수대 야경 보는 느낌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었답니다.



그렇게 조금씩 내려다 보이는 야경을 보고 있으니, 정말 황홀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우데자네이루 야경을 봤을 때와도 비슷했답니다.

아무래도 항구가 있는 도시라서 그런지, 조금 더 운치가 있는 것 같았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뭔가 큰 배가 들어와있는 것 같기도 했고, 번화가인지 불빛이 집중된 곳도 있었답니다.



조금 더 어둡게해서 빛을 최대한 촘촘하게 담아봤는데요.

정말 아름답다라는 표현 외에는 더 이상의 좋은 표현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전망대 끝에는 이렇게 전망대를 겸한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요.

안에는 포토존, 카페 등등이 있었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카페는 영업시간이 종료되고 전망대만 개방되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올라간 전망대에는 꼭 루브르 박물과 앞에 있는 삼각형 유리처럼 뭔가 꾸며져 있었구요.

그 앞으로 해서 계단이 있어서 야경을 보면서 쉴 수 있게끔도 되어 있었답니다.



그렇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조금 더 넓은 파노라마 버전을 보는 듯 했는데요.

정말 더 많은 빛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더 멋있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나사야마 전망대에 있는 방송수신탑은 색깔이 계속 주기적으로 바뀌고 있었는데요.

아트매핑이라고 해서, 나가사키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음악에 맞춰서 색깔을 바꾸는 공연도 하고 있었답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나가사키 출신 배우 중에서는 탑인만큼, 이렇게 포토 콘테스트를 소개하는 글도 직접 쓴 듯 했답니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스와 신사를 찍어봤는데요.

마지막에 내려올 때는 주변이 너무 깜깜해서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스와신사에서 5분 정도를 걸어 내려오니, 이렇게 버스정류장이 나왔는데요.

버스정류장 이름은 '로프웨이마에(ロープウェイ前)'였고, 여기서 버스를 타시면 나가사키 시내로는 금방이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노면전차 1일 패스권이 있었기 때문에, 15분 정도를 더 걸어서 노면전차 역까지 걸어갔답니다.



그렇게 15분 정도 걸었을까, 이렇게 다카라마치(宝町)역까지 올 수 있었답니다.



나가사키의 밤도 이렇게 노면전차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낮부터 밤에 본 야경까지, 정말 완벽한 나가사키 시내 당일여행이었는데요.

그러기에, 이나사야마 야경은 하루 여행의 끝을 마무리하는 데 최고의 장소였던 것 같네요 :)


여러분들도 나가사키 여행 가시게 되면, 이나사야마 야경은 꼭 보시길 추천해드릴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