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 대마도 긴노오이쵸

2017-06-30


 

대마도여행

긴노오이쵸

[ 1,500년 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

 

 

 

 
 

오늘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긴노오이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얼마전에 찾아 노란색의 은행나무는 볼 수 없었지만 긴노오이쵸는 높이가 23m, 둘레가 12.5m나 되며 1,500년전에 백제로 부터 전해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입니다. 고문서에는 "바다에서 보면 나무가 울창해 산과 같으니" 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웅대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1798년 낙뇌를 맞아 가지가 찟겨지고 나무안이 다 타버렸습니다. 재난은 계속되어 1950년 태풍 29호로 기둥나무가 부서졌으나 경이로운 생명력은 지금도 여전히 성장을 계속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종자의 발아율도 높은 은행나무는 강한 영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져, 신사, 불당 등의 장소에만 심어졌던 것으로 보이는데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표정을 보여주는 수목, 은행나무를 앞으로도 소중히 살펴 오랜시간동안 이곳에 수호신처럼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마도여행에서 꼭 봐야될 일본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 긴노오이쵸에 도착하였습니다. 작은 시골마을이였는데 주변에 일본동그랑 붕어빵(추후 포스팅)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본의 대부분 여행지에는 이렇게 한글로 금연과 쓰레기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대마도는 한국인들이 많이들 찾는 여행지인데 한국에서 똑같은 행동으로 가끔 저희가 봐도 눈살이 찌푸져 질때가 많아요. 저도 흡연은 하지만 일본에서는 아무곳에서나 흡연하지 않고 또한 너무도 깨끗한 일본거리에 쓰레기를 버린다는건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이 아무곳에서 담배를 피고 휙휙~ 쓰레기 내다 버리고 ㅠㅠ 한국에서와 동일하게 행동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발 해외에서 나라망신은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곳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긴노오이쵸 입니다.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 노란빛깔 은행나무는 볼 수 없었지만 나무의 장대함은 이루말할 수 없더라구요. 대마도여행 하면 떠오르는 이곳은 꼭 둘러볼만한 여행지 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1798년 낙뢰를 제대로 맞아 가지가 꺽이고 나무안이 다 불타버렸으며 1950년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기둥나무가 부러졌지만 아직도 긴노오치쵸는 노란은행나무가 자라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기대여 있는 기둥들이 맘아프게 하였어요. 나무 주변으로도 이렇게 금연과 쓰레기 표지판은 보실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이곳저곳을 다쳐 꼭 목발이라도 잡고 있는듯한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1,500여년동안 버텨온 은행나무는 실로 놀라웠습니다. 그냥 나무를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감동이였어요.

 

 

 

 

 
 

그 오랜 풍파 속에서도 지금까지 생명력을 버텨온 이 은행나무는 강한 영력을 가진것으로 여겨져 은행나무 안에는 이렇게 작은 신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올해 첫 꽃을 보았어요. 이제 봄이 오면 여행들 많이 다니실텐데요, 대마도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렇게 뜻깊은 여행지를 둘러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기억에 남는 곳이였어요.

 

 

촬영 : Canon 6D

사용렌즈 : Canon 24-70mm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