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일본에도 불량식품이? 나가사키 추억의 식품, 낫짱의 가게

2017-03-31


 
 
 
 

우리나라에서도 불량식품 붐이 일었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가끔 80년대~90년대 분위기를 내는 추억가게에 가면
소품으로 등장하는 불량식품들을 볼 수 있다.

어린시절에는 그렇게 맛있던 간식이
불량식품이었다니!!!
(그래서 더 맛있는거야)


불량식품 가게라고 굉장히 허접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럴싸하다.


체계적을 정말 잘 정돈되어 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이 가게는 주인의 깔끔함을 닮은듯하다.

10엔 20엔 저가의 어린이식품이지만
진열만은 마트보다 정교하고 질서정연한 모습


이쯤에서 주인 노부부 등장
나가사키 촬영차 왔다하니
우마이봉을 하나씩 서비스로 주시고
기념촬영까지 한 인자한 분들


굉장히 작은 크기의 사탕 과자 젤리들을
이렇게 정리를..


처음엔 그냥 '풋'하고 웃었다가
하나 두개 담다보니 내 손은 멈출 수 없고


이런 특이한 캐릭터 초콜렛도 신기해서 막 담고


그래도 가격은 착해도 너무 착한 10엔대
(100원 넘음! 무시하지 않기)


보기만해도 상상이 가는 젤리맛
모양도 가지가지 ㅋㅋ


어머 우마이봉은 더 놀라움
내가 접하지 못한 희귀한 맛의 총집합
소혀맛, 낫토맛, 데리야끼맛, 돈까스소스맛, 살라미맛 등 독특해서 구매해 봄 ㅋㅋ


마시멜로 라인
키티는 서울에서 편의점에서도 사먹어봤는데
이렇게 싸게 팔다니!!!
팬더 마시멜로 포장 좀 보게 ㅋㅋ


요건 딱지인가
대한민국 독자적인 문화인줄 알았더니
일본에 수출까지했나
하하하 공유경제


숙소로 돌아와 찍어 본 나의 쇼핑품목

유익한 먹거리는 아니지만
사면서 돈 걱정 안하고 담을 수 있고
추억놀이하는 것도 재미있고
좋은 구경했다.

낫짱의 가게가 우리나라처럼 추억팔이용으로 있는 가게인줄 일았는데 진짜 동네 초등학생들이 와서 자리에 앉아 먹는걸 보고 생활 밀착형 가게임을 알게됐다.

이대로라면 100년도 무난하게 이어질 전통있는 가게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なっちゃんの店
일본 〒859-3702 長崎県東彼杵郡波佐見町湯無田郷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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