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나가사키 여행 치와타역 쌀창고를 리뉴얼한 빈티지샵&카페 Sorriso Riso

2017-03-31


 
 
 
 
 
 

엄밀히 말하면 소리소리소는 치와타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떨어져 있다.
날 좋은 날은 맘 먹고 걸으면 금방 닿을 곳
치와타역에 내려서 사진찍고 밥 먹고
소리소리소에 들러서 빈티지샵 구경과
카페에서 차 한잔까지 하면 최고의 코스가 될 것이다.


쌀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소리소리소 입구
최소한의 리뉴얼로 쌀창고 느낌을 살렸다.



소리소리소에 가기 전에 인스타에 검색해보니
이런 포즈로 찍은 사진이 다수 보여서
도착하자마자 찍어봤다.
ㅋㅋ


손잡이도 오래된 나무조각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꾸민듯 안꾸민듯
빈티지샵, 가죽공방, 카페를 연결하는 통로이다.


빈티지숍

빈티지숍 앞에 이상한 가구가 있어서 보니
오잉~ 열어보면 가구인데 옆에서 보면 아무 것도 안보인다.

삼각형으로 만들어진 가구라 이런 착시현상이 가능
매직랜드도 아니고 ㅋㅋ 잼나네

빈티지 제품에 대한 관심은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어서 그들이 더 흥미로워할 제품들이 꽤 많다.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회전문 ㅋㅋ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수집한 유니크한 상품들을 이렇게 정리해뒀다.
그 누군가의 옷방처럼 ㅋㅋ


보는 눈이 저질인걸로 하자
빈티지 제품 시대와 나는 별로 안맞나 보다
다행히 별로 갖고 싶은게 없음


빈티지숍이지만 구석구석 소품 또한 볼만하다.
생각보다 고가 라인으로 구성되어
평범한 여행꾼은 구경하는 걸로 만족


가죽공방

빈티지샵과 바로 붙어 있는 가죽공방
이 날 사장님은 휴무


실제로 만드는 장면을 보았다면 더 좋았을..


꼬메기 및 장식을 위한 도구들
한 번도 만들어 보지 않았지만
이것들만 봐도 있어 보임


일본에서 3점 밖에 없는 코끼리코 통가죽을 굳이 보여주신다고해서 민폐 무릎쓰고 구경
아 뭔가 저대로 뜯긴 코끼리가 더 걱정되는건...나뿐인가 ㅎㅎ

암튼 가격도 겁나 비쌌음


코끼리코 가죽 보여주신 사장님 가죽 지갑
기죽공방 사장님이 제작한 지갑이라는데 서랍장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거라고 한다.

6만엔 정도
비싼 명품지갑에 비해 수공예품이고
주문제작 괜찮아 보였음
다만 밀린 주문이 100개가 넘는다고

주문할 거 아니었으니 쿨하게 돌아섬


Tsubame Coffee

가장 넓은 공간의 카페
맛있고 건강한 음료가 기다릴 것 같다.


이 곳은 위트있는 공간이 몇 군데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아치형 문도
옆방과 통하는 문이다.

빈티지샵의 회전문이나 삼각형 가구 등도
사장님들의 위트감각을 표현한 공간인듯하다.


공간공간이 너무 예뻐서 사진찍으면 다 그림


2층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여긴 완전 사적공간같은 포근함

창가에 들어오는 햇볕은 왜케 따뜻해


나 여깄소!!


컨셉사진은 생각보다 별로네
미안해 애들아 ㅋㅋ


소이소리소는 바로 도로 옆이어서
대로변뷰 가능


 

두유프라페 말차프라페
였던 것 같은데 아닐 수도 ㅋㅋ

특별메뉴라서 메뉴판에 이름이 없넹


좋냐?

가지런한 지붕이 깔끔하니 좋다.


인스타에서 봤던 이 모습
사장님들이었음 ㅋㅋ

그리고 사장님이 여러 사람들을 찍어서 올리는듯하다.
목에 걸린 필름카메라에 우리도 찍히고 말았다.
언젠가 인스타에 올라오겠지.


34번 국도 옆 소이소리소
치와타역과 함께 꼭 들러야할 곳
나가사키여행에 별표 다섯개 체크체크

Sorisso riso
일본 国道34号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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