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나가사키여행, 구라바엔 산책

2017-03-31


 
 
 
 
 
 

기모노를 입고 나가사키 관광지 중에 사진이 잘 찍힐 만한 곳을 물색했다.
우리의 의견보다는 포토그래퍼의 의견이 가장 중요했고, 사실 날씨가 너무 쾌청하고 따뜻했기에 어디라도 예쁜 사진이 나올 수 있는 날이었다.

구라바엔은 두 번 정도 왔던 곳
올 때마다 파트너도 계절도 달랐으므로
곳곳에 느낌은 기억대로 짜맞춤


이번 파트너와 온 그라바엔은
2월의 봄

입구의 나가사키 카스테라가 수줍게 유드리를 안아준다.
미스 나가사키 느낌 ㅋㅋ


찍히는 자
그러나 찍는 게 더 익숙한 자


볕이 어쩜 이리도 좋은지

어이~거기 언니!!

넌 계산할 때가 제일 이뻐
토토로짱


토토로짱이 입장권을 사는 동안
아씨 역할 유드리는 꽃과 사진촬영


구라바엔은 나가사키항이 내려다 보이는 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대저택 앞에는 이런 정원과 연못이 있고
저택 2층으로 올라가면 정말 멋진 광경이 펼쳐진다.


집무실 흔적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항구가 정말 일품이다.
사실 우리가 더 일품이지만 ㅋㅋ

2층에 올라 멋진 배경 찍기에 바쁜 우리들


굉장하다.
이 날 나가사키항에 초대형 크루즈까지 정박한 날이라 그림은 더 멋졌다.


기모노 사진이 너무 많아 지루한 느낌이 있지만
어쩌랴 ㅡㅡ;;
어딜 가도 주인공 모드

일본인도 우릴 찍다니


연못에 잉어를 구경하는 이들
내 생애 이처럼 큰 잉어는 첨 봤다.


조금 불편한 걸음이지만
따닥 거리는 게다 소리와 함께 종종대는
발걸음이 이국적이다.


이 정도면 서울은 3월 말 느낌


인생 사진을 건진 이곳에서 난 카메라가 꺼져 버렸다.

하지만 내 주변엔 이런 포토그래퍼가 3명이다.


포토그래퍼 작품 감상
인물 중심의 사진이라 좀 지루함이 있으니
빠른 스크롤 바람

베스트 포토
뒷모습도 참 곱군
내가 의도한 포스터 느낌
걸으면서도 재잘재잘
그라바엔 상징 꽃 정원에서
스톤 하트 인증/닌자발
그렇고 그런 사이 느낌
여인들은 꽃밭에서 원투쓰리
그렇게 찍히고도 서로 또 사진질
오우라성당 앞 하트♡
마지막 기모노를 벗으며

진짜 색다른 기모노 체험 우리끼리 해보니 너무 재밌었고 추천해 주고 싶다.
평범하게 가던 그라바엔도 기모노를 입어서 특별해진 느낌이었다.

여자들끼리 가는 여행이라면
혹은 커플끼리
기모노 체험 꼭 해보길!!

グラバー園
일본 〒850-0931 Nagasaki Prefecture, Nagasaki, 南山手町8番1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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