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나가사키여행 특별하게 하기, 기모노체험 기모노홋펜

2017-03-31


 
 
 
 

나가사키여행을 특별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공항버스에서 내려서
택시 타고 도착한 기모노홋펜(キモノホッペン)


기모노홋펜은 작은 응접실 하나와 기모노방, 헤어방, 기모노 입는 방이 작은 규모로 나누어져 있다.

어떻게 보면 결혼할 때 가는 스드메 사무실 느낌

헤어 담당이시다.
짧은 시간에 머리를 변화시켜주는
신의 손을 가진 분


대기실이 편안해서
커튼이 하늘거려서
모델이 예뻐서
모든 게 좋았다.


어울리는 기모노 고르기
내가 입고 싶은 거랑 추천해주는 거랑 좀 괴리가 있지만 추천해주는 걸 입는 걸 권한다.

이렇게 얼굴에 대서 골라도
막상 입어보면 정말 다르다.
초보자의 혜안으로는 알 수 없는 기모노의 세계


이번에 들어온 신상이라 해서
이건 유드리가 선택


머리 장식 액세서리들


머리 손질이 시작되었다.
결혼할 때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머리인데
생각보다 머리 손질은 빨리 끝난다.
그 머리와 그 머리는 다르다고는 하지만 ㅋ


머리하고 있는데 껴들어서 사진 찍기


옆방에서는 이미 기모노 입은 모습이 완성되어 간다.
친구들끼로 온다면 한 사람은 머리
한 사람은 기모노 입기
순서로 교차로 진행된다.


기모노 입는 거 구경하는 사이
유드리 머리 완성


머리 스타일도 각각 다르게 해준다
토토로양 머리는 이렇게 변신


신상을 입은 유드리의 모습
어찌나 허리 쪽에 겹겹 덧대는지..
허리가 너무 꼿꼿해서 힘들었다는

뭔가 전통복장을 입는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히히 나도 완성
다 된 머리에도 장식을 뭘 하느냐에 따라
참 많이 다르다.
꽃 좀 꽂았더니 머리가 봄이다.


ㅎㅎ 기모노 양말

인력거 양말이 아니었군
이 양말에 게다를 신고 따닥따닥...
이 또한 쉬운 걸음은 아니다.

長崎かがみや キモノホッペン
일본 〒850-0831 長崎県長崎市鍛冶屋町 6-25 アミティ崇福寺通り3F
상세보기

번거롭고 재미없을 것 깉았던 기모노체험
그 동안 일본 여인들이 입고 지나던 모습만 봤는데 내가 직접 체험해보니
옷을 입으며, 머리를 하며, 관광지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느낌이 참 특별했다.

특히 여자친구들끼리 서로 모습을 보면서 나누는 대화 그리고 사진으로 기록까지 남기는 과정은 웨딩만큼의 특별함이 느껴졌다.

나가사키 주요 명소를 거닐며 찍는
포토스냅은 다음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