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일본 여행 나가사키 운젠 오바마 마을 힐링 산책

2017-03-30


 
일본 여행
나가카시 운젠 오바마 마을 힐링 산책
 
일본 나가사키 공항에 도착 후 첫날은 히라도 여행을 하고
둘째날은 운젠으로 이동해 운젠지옥을 돌아보고 오바마로 이동했다.
오바마 전체가 온천 마을로 바닷가에는 앞서 소개한 일본 최장 105m 무료 족욕장이 있다.
우리 일행은 모두 100도 가까이 펄펄끓는 온천수를 식혀
수로를 따라 흐르는 따듯한 물에 바다를 바라보며 발을 담가 족욕을 즐기며
하루의 여독을 싹 날려 버렸다.
 
어느덧 해가 저문다.
그래서인가 도로에는 집으로 향하는 차량의 행렬이 이어진다.
 
료칸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따듯한 온천수에 목욕을 하고
따듯한 방에서 편안한 밤을 보냈다.
 
 
 
오늘은 조금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아직 달이 떠있고 아침해가 뜨기 전 찬공기가 아침 잠을 깨우는 시간에
나가사키 운제 오바마 마을 힐링 산책을 나선다.
 
 
 
도로는 한산하고 인적도 드문 편온한 온천 마을의 아침 풍경이다.
하지만 집집마나 힘찬 하루를 시작하기 위한 분주함이 느껴진다.
 
 
 
길가에는 이 지역의 문화와 인물을 알릴수 있는 각종 동상과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온천마을 답게 온천에서 흘러나왔을 김이 피어오르는 뜨거운 물이 바다로 향하는 수로에 떨어지고
마을 곳곳의 굴뚝에서는 뜨거운 김이 하늘로 피어 오른다.
이 지역엔 특별히 난방을 위한 열병합발전소나 보일러가 필요 없을 것 같다.
 
 
 
오늘 마을 안내를 도와주신 오카미상이 운영하는 료칸이다.
언뜻보기에도 제법 세월이 흘렀을 것 같은 건물인데
물어보니 100년이 넘었단다.
 
 
 
마을 이름이 전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같아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고,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할 즈음 얼마전 나의 포스팅이 네이버 여행 메인에 노출되기도 했었다.
 
 
 
큰길에서 안쪽 골목길로 접어 들었다.
 
 
 
마을 곳곳에는 온천수를 활용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른 아침 학생들은 등교를 하고 있다.
 
 
 
조용한 마을 풍경
 
 
 
 
온천수로 만든 유셈페이 과자이다.
이른 아침 방문한 탓이 막 만들어진 따끈한 과자를 시식할 수 있었다.
 
 
 
이어 방문한 신사
 
 
12월 임에도 만추의 느낌이 참 좋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내부까지 돌아볼 수 있었다.
천정에는 이곳 신사의 사연을 가진 용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신사 안 연못에는 꽃이 피어있고 
금붕어가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었다.
 
 
 
 
건물 한동을 발견했는데 안에는 넓은 체육관이 있었다.
오래된 건물이었다.
 
 
 
 
마을길 담벼락으로는 맑은 물이 흐르고
그곳에서 야채를 씼고 화초를 손보는 현지분을 만날 수 있었다.
 
 
 
오바마 마을 곳곳에는 이렇듯 정성을 다해 소망을 비는 장소가 있었다.
 
 
 
 
우리네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이른 아침 작은 소도시의  마을을 돌아보는 힐링 산책이었다.
 
 
 
어딘가에서 종소리가 들려 가보니
그곳은 작은 절이었다.
아침 잠을 깨우듯 마을에 울려퍼지는 종소리가 듣기 좋았다.  
 
 
 
절 안에도 자연석으로 꾸며진 작은 연못이 있었다.
 
 
 
일본 여행 나가사키 운젠 오바마 마을 안쪽에는  특별한 장소가 있었다.
앞서 계속 오바마는 온천 마을이라고 했는데
이곳에서 솟아오르는 물은 냉천이다.
손을 넣어보면 찬 기운이 느껴진다.  바로 탄산 냉천이다.
 
 
 
손을 넣어보기도 하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를 맡아 보기도 했다.
 
 
 
마을 곳곳에 있는 작은 화단들
 
 
 
특이한 집 구조이다.
이층의 창이 넓다.
예전에 이곳은 술집 같은 곳이었다고 한다.
여인네들이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길을 오가는 사람들을 안으로 불러 들였다고 한다.
 
 
 
 
온천마을을 뒷골목...
 
 
 
도로변 동상이 서있는던 곳의 나무 모습인데
봄이 되면 이렇게 예쁜 꽃을 활짝 피운다.
 
 
 
 
앞서 소개했던 빈 목공소를 개조해 마을재생프로젝트의 중심 역활을 하는  카리미즈안   카페이다.
 
 
 
조금 더 마을 위쪽으로 오르니 집들 너머도 바다가 보인다.
 
 
 
마을 어느 집을 지나는데
창문 안쪽으로 고양이의 모습이 보였다.
 
 
 
마을안 화단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
아직 이곳은 겨울이 찾아오진 않았나 보다.
 
 
 
이른 아침 일본 여행 나가카시 운젠 오바마 마을 힐링 산책을 했다.
마지막으로 언덕에 올라 마을 풍경을 내려다 보았다.
이전에 이 마을의 카리미즈안 카페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조금씩 빠져나가면서 인구가 줄고 빈집이 늘어나
예술가들이 주축이돼 마을 재생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평소에 이렇듯 조용한 마을이
행사가 열리는 시즌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오바마를 방문한다.
 

 

 

 

 
 
<본 여행기는 호텔온센닷컴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