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일본 나가사키 여행 히라도 가볼만한 곳 규슈 올레길

2017-03-30


 
일본 나가사키 여행
히라도 가볼만한곳 규슈올레길
 
여행은 날씨운이 크게 작용한다.
일본 나가사키 여행 첫날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는데
아무래도 무리가 있어 비로 접근이 어려운 일부 코스를  조정했다.
원래는 규슈올레길의 히라도 코스 시내구간과 시외의 가외치토우게 구간을 모두 돌아볼 예정이었다.
가와치토우게 구간은 빗물에 땅이 질어 걷기가 힘들거 같다고 판단하여
비가 그치길 바라며 다음날로 미루었다.
 
우리나라 제주에서 수입된 규슈 올레길은 일본 나가사키 가볼만한곳으로 충분한 매력이 있다.
일본에서 걷게되는 규슈올레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큰 기대를 안고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걷기 시작했다.
 
 
 
일본 여행은 한글로 적힌 안내판들이 있어
어디를 다녀도 길을 잃을 염려가 없어 참 좋다.
그만큼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다녀가는 것 같다.
길을 걸으며 만나는 안내판들은 자세히 나의 목적지를 안내해 주었다.
 
 
 
반사경 앞에서 나의 모습을 담아 인증샷 한장 남겨 본다.
 
 
 
약간의 경사로와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일본 거리를 걸었다.
사람 사는 곳이 뭐 다르겠냐만은 역시 여행은 걸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정표를 따라
히라도 시내구간의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사원과 교회가 보이는 풍경을 보러 이동한다.
 
 
 
1550년 일본에 기독교를 전도한 자비에르의 기념하기 위해
1931년 세워진 자비에르 기념교회의 모습이다.
일본은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는 인구 분포가 적어
여행 중 교회를 만나는 일은 흔치 않다.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일본에서는 낯선 풍경을 마주 했다.
 
 
 
열린 문을 따라 교회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았던 성당 내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곳 히라도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기독교를 종교로 갖고 있는 분포수가 많다,
일본의 기독교를 믿는 신자수는 전체 인구에 비해 소수 이지만
기독교가 뿌리내리기 까지 많은 박해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다음 포스팅에 일본의 기독교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빨간색과 파란색 리본으로
이곳이 규슈 올레길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사원과 교회가 있는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우산을 받치고 빗속에 조심조심 천천히 계단을 따라 내려왔다.
대나무가 있는 이 길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어디선가 본듯한 일본의 풍경이다.
 
 
 
광명사라고 하는 절 앞에 섰다.
 
 
 
이곳이 사원과 교화를 함께 볼 수 있는 진귀한 장소이다.
 
 
 
어쩌면 빗속에 이 길을 걷는 것이 더 운치 있어 보이기도 한다.
 
 
 
가까운 사원 너머로 방금 다녀왔던 자비에르 교회가 보이는 장소에 다다랗다.
이렇듯 일본 나가사키 여행의 규슈 올레길 히라도 코스는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다.
일본의 문화를 느끼기에 너무도 좋은 코스이다.
 
 
 
촉촉한 비까지 더해져 인적이 드문 불교 사원 안으로 들어섰다.
이 절을 가로질러 시내 코스는 계속 이어졌다.
 
 
 
 
사원은 말을 길과 이어져 있다.
 
 
 
특히 이곳에는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원이 많았다.
세계 어디를 가나 너무 예쁜 아이들의 모습이다.
 
 
 
묵묵히 세월을 깊이를 간직하고 있는 돌담에서  생명을 가진 넝쿨이 자라고 있다.
 
 
 
비는 점점 거세지고
어느새 신고 있던 신발과 양말은 흥건히 비에 젖었다.
그래도 짧은 기간의 일본 여행기에 하나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이다.
유명 관광지를 보는 것도 의미 있지만
일본 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비오는 일본 거리 풍경은 그래서 더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집에는 행복이 넘쳐 날 것만 같은 담벼락의 벽화 그림이다.
 
 
 
벽돌담으로 자라는 넝쿨과 집에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일본 나가사키 여행 첫날
비를 맞으며 나가사키 가볼만한곳으로 규슈 올레길 히라도 시내 구간을 돌아 보았다.
특히 이길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사원과 교회가 보이는 풍경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
히라도을 여행하면 우리 역사책에서 배운 일본인들의 이름이 자주 들려온다.
그러면서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일본인이 생각하는 이미지의 차이를 발견한다.
특히 이곳 히라도는 우리나라와 가까워 얽히고 설킨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다.
 

 

 

 

 
 
<본 여행기는 호텔온센닷컴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