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일본 큐슈 여행 나가사키 온천 히라도 사이게츠안 료칸

2017-03-30


 
일본 큐슈 여행 나가사키 온천
히라도 사이게츠안 료칸
 旅亭 彩月庵 
 
일본 나가사키 공항에 내려 1시간 30분을 북쪽 방향으로 달렸다.
커다란 다리가 나타나고 이 다리를 건너면 섬인 히라도시에 도착한다.
일본의 작고 아담한 도시 히라도는 곳곳에 볼거리가 참 많았다.
특히 앞서 소개한 큐슈 올레길은 시내와 외곽의 길 모두 특별한 테마를 간직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큐슈 올레길을 걷기위해 찾아오는 것 같고
실제 내가 걸어보니 그럴만한 특별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이번 큐슈 여행에 나가사키 히라도의 사이게츠안 료칸에 들렀다.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언덕에 자리한 사이게츠안은
조용한 온천 여관이다.
 
 
 
로비의 모습에서 일본 전통의 모습이 느껴진다.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데 그 느낌이 참 좋다.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자연이 들려주는 새소리, 바람소리 등이 귓전에 울릴것 같다.
 
 
 
우리나라는 한참 추울 겨울날씨인데 
이곳은  우리나라 보다 따듯한 기운이 느껴지고
아직도 남아 있는 초록의 푸르름속에
료칸 창문 너머로 운치있게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다.
 
 
 
오가는 길과 여관 곳곳의 풍경도 자연과 조화를 생각하며 만들어져 있었다.
 
 
 
료칸 안은 아떻께 생겼을까?
이곳에는 총 6종류의 13개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이 방은 가족이 함께 머물기에 적당할 것 같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2층이고 이곳은 다다미로 되어 있고,
 
 
 
좁은 계단을 따라 1층으로 내려 오면 양실의 침실이 있다.
이번 여행에서 다다비와 침대방 중 선택할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그럴일이 없을 것 같다.
 
 
 
TV와 각종 시설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1층과 2층 사이의 계단
 
 
 
화장실실과 세면대, 그리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샤워실과 욕탕까지..
이 방의 경우 최대 7명까지 숙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의 가족과 함께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시설이 좋았다.
 
 
 
 
일본 나가사키 여행으로 찾아온 히라도에서 일본 풍의 아름다운 료칸을 돌아본다.
로비 뒷편에는 차를 마시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종이로 가려진 창문과
일부는 유리로 채워져 있어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창문이 마치 자연을 담은 액자 같다.
 
 
 
아름다웠던 정원
비가 오지 않았다면 조용히 산책하며 벤치에 앉아 쉬어 갔을 것이다.
좁은 입구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는지
정원이 정말 크게 잘 꾸며져 있었다.
 
 
 
이번에 새로 신축을 한 방이 있다고 하여 기대를 안고 찾아가 보았다.
 
 
 
이곳은 단층으도 되어 있어서
휠체어가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이다.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인듯 하다.
 
 
 
아직 새 집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풍긴다.
 
 
 
침대에 누워 창밖을 바라 볼 수 있는 그림 같은 구조이다.
푹신하고 편안했던 침대 두개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역시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물품들...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1시간 10분만에 이곳 나가사키 공항에 도착했다.

가까운 거리 만큼 항공료도 저렴해 큰 부답없이 일본 큐슈 여행을 시작했다.

일본 여행의 빠질 수 없는 테마는 온천 여행이다.

나가사키 여행에서 찾은 히라도의 사이게츠안 료칸은

조용한 여행을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었다.

 

 

 

 

 
 

<본 여행기는 호텔온센닷컴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