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일본 나가사키 온천 여행 오바마 일본 최대 105m 족욕장

2017-03-30


 
일본 나가사키 온천 여행
오바마 일본 최대 105m 무료 족욕장
 
일본 나가사키 여행으로 운젠시 오바마에 도착하니 어느덧 해가 저문다.
이날 서울과 온도 차이는 10도 정도로 따듯한 곳 나가사키
우리나라에는 강추위가 찾아왔다고 하지만 이곳은 영상의 기온이다.
그래도 12월에 맞는 바람은 찬기운이 가득하다.
 
 
 
오바마의 유노카 료칸에 체크인을 하고
오바마의 명물인 료칸 바로 앞 바닷가쪽으로
일본 최대 105m 길이의 온천 족욕장이 있다고 하여 그곳으로 향했다.
 
 
 
가까이 다가가니 100도가 넘는 지하의 온천수가 올라와
찬 대기와 만나  앞이 안보일 정도의   수증기가 하늘로 솟아 오른다.
손으로 만져보고 싶지만 왠지 데일 것 같아   멀리 떨어져서 그 모습을 바라 보았다.
이 시설은 지하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온천수를 족욕이 가능하도록 냉각시킨다고 한다.
 
 
 
육지와 바닷가 사이에서 올라오는 온천수
오바마의 온천수는 그래서 좀 덕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적당한 물온도로 식혀진 온천수는 긴 수로를 타고 흐른다.
늦은 오후 족욕장은 여유로웠다.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서 따듯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즐기는 족욕
손을 담가 온도를 측정해 보니 따듯하니 참 좋다.
 
 
 
105m나 흘러 가는 수로의 중간쯤 물은 아래로 떨어지고
조금은 다른 형태의 족욕장으로 이어진다.
 
 
 
마침 연인이 자리를 잡고 앉아 족욕을 즐기며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나도 양말을 벗고 따듯한 온천수에 발을 담구었다.
처음에는 살짝 뜨거워 순간 발을 뺏지만
천천히 발을 담그니 점점 온도에 적응을 한다.
아.. 너무 좋다.
하루종일 고생한 발을 온천수가 감싸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실내에서 족욕을 몇차례 해보았지만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기는 족욕은 그에 비할수 없이 좋았다.
발끝에서 전달되어 올라오는 온기는 이내 몸까지 따듯하게 덮혀 주었다.
일본의 족욕탕이 너무 부럽다.
매일같이 이 족욕장을 이용하고 싶어진다.
 
 
 
어느덧 날이 저물고 나는 다시 양말을 신고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하였다.
오늘 하루의 피로를 다 푼것 같아 다시 힘이 난다.
 
 
 
다음 날 아침 7시 오바마 지역 안내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하려 료칸 밖으로 나왔다.
일본 나가사키 여행의 또 다른 특별했던 시간이다.
건너편의 족욕장에는 온천수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피어 오르고 있었다.
 
 
 
바닷가에 위치한  족욕장 다시 봐도 부러운 풍경이다.
 
 
 
온천수의 수증기 뒤로 하늘에는 아직 달빛이 비추고 있었다.
 
 
 
근처에서 료칸은 운영하고 계시는 오카미상의 안내로 오바마 온천 마을을 돌아 보았다.
첫번째 지점은 전날 족욕을 즐겼던 이 마을의 자랑거리인 일본 최대 105m 족욕장이다.  
이 족욕장이 만들어진 유래 부터 어떻게 물을 식히는지 또 마을 주민들이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앞에 보이는 1에서 6까지의 숫자는
온천수를 이용해 야채, 해산물들의 찜을 해먹을 수 있는
찜통 같은 곳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소정의 비용이 든다.
 
 
 
족욕장 아래쪽으로 내려 왔다.
 
 
 
위쪽 보다는 물의 온도가 낮다.
이곳은 애완동물들의 욕탕이다.
오바마 지역의 애완동물들은 참 호강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온천수는 이렇게 바닷물과 만난다.
 
 

 

일본 나사가키 온천 여행의 특별한 장소인

일본 최대 운젠 오바마의 105m 족욕장을 돌아 보았다.

 

오늘 하루도 힘들게 나를 지탱해 주었던 발

한번 족욕 맛을 들여서 인가 또 가서

족욕탕에 발을 담그고 싶다.

다시 나가사키 여행을 떠나고 싶다.

 

 

 

 

 

 

 
 

<본 여행기는 호텔온센닷컴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