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나가사키 여행 히라도 해상호텔 가이세키

2017-03-29


 
나가사키 여행
히라도해상호텔 가이세키
 
일본 온천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가이세키는 늘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이번 나가사키 여행 중 히라도 해상호텔에서 즐긴 가이세키 또한
그 큰 기대랄 저버리지 않았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돌아와 여장을 풀고
이른 새벽 집을 나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일본 나가사키로 날아와
바로 이어진 오늘의 여정을 마치고 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할때는 방에서 식사를 하지만
이번 여행은 일행과 함께 하는 일정이다 보니
넓은 공간에서 함께 모여 식사를 했다.
 
 
 
정말 가이세키 상차림은 볼떄 마다 감동이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하나하나의 음식은 저절로 입맛을 다시게 하는 비쥬얼이다.
음식에 들어간 정성만큼 맛도 최고이다.
 
 
 
나가사키가 섬이고 또한 이곳 히라도는 더 작은 섬이다 보니
바다에서 수확한 해산물이 요리의 주를 이루는 가이세키이다.
이렇게 큰 광어를 본 기억이 드물정도로 정말 컸다.
듬쁙 올려진 신선한 회 맛은 정말 좋았다.
 
 
 
회의 싱싱함으로 입으고 가져가면 살살녹을 것 같다.
 
 
 
접시에 얇게 썬 광어회는 끓는 물에 샤브샤브로 먹는 것을 추천했다.
광어회를 샤브샤브로 먹는 것은 낯설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이 다양한 맛있는 음식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점점 편안한 자세로 변해가는 나를 보며 여유롭게 만찬을 즐겼다.
 
 
 
 
 
 
적당량의 쌀위에 올려진 각종 음식 재료들
직접 불을 붙여 시간을 기다리니 따끈한 밥이 되었다.
눈앞에서 나의 한끼 식사를 책임질 밥이 익어가는 과정을 여유롭게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이다.
 
 
 
 
 
 
이번엔 각종 야채와 고기가 들어간 냄비를 내어 주셨다.
육수를 붓고 적당히 끓이니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빈 그릇에 계란을 풀어 고기를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다.
 
 
 
일본에 왔으니 사케 맛 보고 가야지..
나가사키 지역의 특산품인 사케가 나왔다.
평소 술을 잘 마시진 않지만
사케의 맛은 정말 좋았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끝을 알 수 없는 가이세키
이어서 또다른 음식이 상위에 차려진다.
배부르다고 하면서도 끊임없이 젓가락으로 음식을 가져다 먹었다.
 
 
 
 
아 이제 끝이구나.
일본 온천 여행으로 나가사키 여행을 와 즐긴 히라도 해상호텔의 가이세키
시계를 보니 두시간이 넘게 지나간듯 하다.
끝날줄 모르고 이어져 나온 정성이 가득담긴 다양한 음식들
오늘도 최고의 일본 음식을 맛보았다.
 
방으로 돌아오니 이부자리가 깔려 있다,
바로 드러눞고 싶은 맘 굴뚝 같지만 그래도 온천욕을 즐겨야지 싶어
방안에 있는 일본 전통 복장으로 갈아입고 수건을 들고 온천으로 향했다.
여유롭게 따듯한 온천욕을 즐기고 나니 몸이 나른해 진다.
아 좋다.. 편안한 밤이다. 자리에 누우니 금새 잠이 들었다.
 
바다가 있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나의 창
전날 비가 내리긴 했지만 혹시나 싶어
아침 일출을 볼꺼라고 해가 뜨기전 잠에서 깼다.
다행히 비가 그치긴 했지만 여전히 하늘은 무겁다.

그래도 삶의 현장인 바다는 쉼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히라도 해상호텔에서 바라본 히라도의 아침
 
 
 
전날 비로 하루 미룬 히라도성 방문
잠시후 저 곳에 올라 히라도의 역사와 마주할 예정이다.
 
 
 
낚시를 좋아했었는데 바닷가에 살면
나도 채비를 갖춰 낚시를 즐겼을 텐데 하는 부러움이 살짝 든다.
 
 
 
낚시는 세월을 낚는다지만
함께 하는 이가 있다면 많은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눌 것 같다.
 
 
 
레스토랑으로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테이블위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놓여 있다.
 
 
 
한켠에 쌓여 있는 식판을 들고 나도 본격적으로 아침 식사를 위해
음식들 앞으로 다가갔다.
 
 
 
일본의 전통음식부터 서양식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아침은 간단히 먹자 싶어 소소한 찬들을 준비했다.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차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일본 온천여행으로 방문한 나가사키 여행.
히라도 해상호텔에서의 하룻밤은 편안한 휴식과
일본 전통 음식들로 이루어진 가이세키 등 풍요로운 식사를 즐겼다.
기분좋은 아침 공기를 마시며 일본에서의 둘째날 여정을 시작한다.
 

 

 

 

 
 

<본 여행기는 호텔온센닷컴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