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일본온천여행 바다앞의 유노카 료칸 ♪ ♬

2017-03-17


 
 
 

일본온천여행 바다앞의 유노카 료칸 ♪ ♬

 
2017.01.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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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천물에 노곤노곤 해지는 오후 ^^



일본온천여행 바다앞의 유노카 료칸 ♪ ♬



나가사키 여행 둘째날!
운젠을 거쳐서 오마바 온천마을로 왔습니다.

나가사키현 시마바라 반도 서쪽 해안의 온천마을인데요
매일같이 수온 100℃에 달하는 15,000톤의 온천수가 나오는 곳으로
일본온천여행으로 유명한 온천지구에요.

이름이 몹시도 특이했는데 ㅎㅎ
미국대통령과 지역 이름이 동일해서 더 유명해졌다고 ^^




저희가 오늘 묵게될 숙소는 유노카 료칸인데요
바닷가앞의 숙소로 객실 20여개와 대욕탕과 노천탕을 갖추고 있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료칸이에요.


 



프론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는 동안 1층 로비를 잠시 구경했어요.




프론트데스크 옆으로는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일본김이랑 과자등등 선물용 제품들이 많았는데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아서 구입하기 좋더라고요.





1층 로비에는 카페테리아도 있었는데
모던한 분위기가 깔끔한게 예쁘네요.




오늘은 5층 객실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물고기인가요? 룸키가 넘 인상적이라는 ^^




508호는 오션뷰 객실인데요
다다미룸으로 방이 아담한게 혼자서 사용하기 딱 좋더라고요.

지난번 히라도 호텔은 객실이 너무커서 잘때 살짝 무섭던데 ㅎㅎ
여긴 뭔가 안정감이 있는게 더 마음에 드네요.




무엇보다 객실에서 바라다 보이는 오션뷰! 완전 좋음요 ^^

창가앞에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었는데
의자에 앉아서 따뜻한 차한잔 하면서 바다 구경해도 좋더라고요.




창문 너머의 탁 트인 시야가 시원하네요.
따뜻한 일본온천여행 와서 바다까지 만나고 웬지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아래로 내려다보니 이동네 명물 훗토훗토105 족욕탕도 보이는데
육안으로봐도 엄청 길더라고요 게다가 위치 짱! ^^




객실에는 티비와 전기포트등 비품들을 잘 갖추고 있고요~




룸 가운데에는 넓직한 좌식 테이블과 좌식의자도 놓여 있었는데
여행갈때 노트북 챙겨 갔었는데 여기 앉아서 인터넷도 하고 일도하니 편하더라고요.




테이블 위에는 티세트랑 웰컴쿠키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고소한맛이 차랑 함께 먹으니 좋았어요.




벽장에는 깨끗한 이불세트와 유카타도 준비되어 있어서
호텔내에서 유카타로 갈아입고 다니니 편했어요.




유료 물품이 가득 들어있는 미니바와 세이프티 박스도 있어요.




욕실은 작은편인데요 세면대가 밖으로 나와있는 구조로
기초화장품과 헤어드라이어와 치약,칫솔,빗등 미용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욕실은 욕조가 있는 구조로 공간이 넓지는 않았는데
사실 온천을 이용할거라서 작은 욕실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더라고요.

욕실 안에도 샴푸,린스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유카타와 함께 신고 다니면 좋은 게다도 비치되어 있어서
숙소 내부에서는 요거 신고 다니니 편하네요.




객실에 짐을 내려놓고 잠시 마을을 구경하러 나왔어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앞은 대로변이고 바로 앞으로 바다가 이어지는데요
이곳의 명물 훗토훗토105 족욕탕이 있어서 저녁 먹기전에 잠시 시간내서 족욕을 하기로 했어요.

  



족욕탕 가까이에가니 100도가 넘는 온천수가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뜨거운 온천수가 찬공기와 만나서 엄청난 양의 수증기를 만들어내고 있더라고요.

그 모습이 넘나도 신기해서 한참 구경하고 ^^




바다 앞으로는 길이가 무려 105m에 달하는 일본 최대의 족욕탕인 훗토훗토105가 있는데요
바닷가 앞으로 쭉 이어져 있어서 족욕하면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강아지 족욕탕도 별도로 있어서
강아지와 함께 족욕도 할 수 있어요.





저도 신발을 벗고 족욕탕에 발을 담갔는데 
너무너무 뜨거워서 처음에는 발을 담글수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차츰 온도에 적응하고나니 물이 따뜻하게 느껴지면서
피로가 확 풀리는게 진짜~최고였어요.

얼굴은 차갑고 발은 따뜻하고 시원한 바다도 감상할 수 있으니 힐링이 따로 없네요.

매일같이 족욕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동네 분들이 넘넘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어요.




어느새 해는 뉘역뉘역 넘어가고
일본온천여행의 둘째날 마지막 일정인 저녁으로 먹으로 이동 합니다.

저녁도 별미중의 별미였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