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3박 4일 나가사키 여행 프롤로그 ♪ ♬

2017-03-17


 
 
 

[공지] 3박4일 나가사키 여행 프롤로그 ♪ ♬

 
2016.12.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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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이국적인 나가사키 ^^




3박4일 나가사키 여행 프롤로그 ♪ ♬



지난주 3박4일 일정으로 나가사키 여행을 다녀왔어요.

호텔온센닷컴의 온천여행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나가사키는 처음이라서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

이번 여행에서도 에어서울을 이용 했는데
에어서울은 지난번 야마구치 여행 이후 두번째 탑승인데
좌석도 넓고 안정적인 운행으로 편안하게 여행 할 수 있었어요.



 



오기전에 넘 바빠서 여행지 검색을 못하고 왔는데
나가사키는 짬뽕이랑 카스테라밖에 모르는데 ㅎㅎㅎ
어떤 곳일지 넘나도 궁금 하더라고요.



야키니쿠스즈 함박 스테이크

나가사키 여행 첫날!
첫번째 일정은 공항에 모여서 버스로 갈아타고 히라도로 이동했어요.

히라도에 도착하니 점심 시간이 되어서 점심식사부터 했는데요
이곳 명물 히라도규로 만든 함박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었어요.

히라도규는 일본 토종소로 나가사키를 대표하는 와규인데요
입에 넣는순간 사르르 녹는게 진짜 넘넘 맛있더라고요.



츠타야

점심을 먹고 히라도의 명물 카스도스 가게인 '츠타야'에 잠시 들렸어요.
츠타야는 히라도에서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스도스 가게에요.




카스도스는 나가사키 카스테라의 시초가 된 빵이라고 하는데요
카스테라보다 단맛이 강하고 설탕 알갱이가 씹히는게 특징이에요.




히라도 카이죠 해상호텔

첫번째 숙소인 히라도 카이죠 해상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바다앞의 근사한 온천호텔이었는데요
룸도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노천탕에서는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호텔이었어요.




히라도 카이죠 해상호텔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소개할께요. ^^



삼손호텔

숙소에 짐을 넣어두고 근처에 있는 온천 호텔들 견학을 다녀왔어요.

삼손호텔은 바다 앞 온천호텔인데요 전망도 좋고 깔끔한 호텔이었어요.

잼난건 1층에 랍스터 뽑기가 있던데 ㅎㅎ
랍스터 낚아올린 분들은 저녁에 레스토랑에서 요리도 해준다고 하네요.^^




사이게투안 료칸

고급 료칸인 사이게투안 료칸에도 들렸어요.

아직 호텔온센닷텀에서 판매하지 않는 료칸이라고 하는데
고급스러운 룸과 일본식 정원을 갖추고 있는 고급료칸이에요.




룸들이 별채로 구성되어 있던데 
지난번에 다녀왔던 호시노야 분위기도 나는게 엄청 고급지더라고요.

다음번에 히라도에 오면 꼭 묵어보고 싶었어요.




히라도 사비에르 기념 성당

온천호텔 견학후 히라도 올레코스에 갔어요.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우산을 쓰고 구경을 해야했는데
고즈넉한 거리가 운치있는게 느낌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올레코스 첫번째 장소는 사이베르 기념성당인데요
독일식 고딕 양식의 건물이 인상적이었어요.





올레코스를 걷다보면 이국적인 장소도 만날 수 있었는데
특이하게 사원과 교회가 한곳에 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일본은 불교신자가 대부분이지만 나가사키는 천주교가 가장 먼저 전파된 지역으로
성당과 사찰을 같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마츠라 사료박물관

올레길을 걷다보면 끝부분에 마츠라 사료박물관이 있어요.

히라도 지방의 영주였던 마츠라 저택을 개조해서 만든 박물관인데요
가문의 자료와 유물들도 볼 수 있고 다도체험도 할 수 있어요.





비가 많이 내려서 잠시 쉬면서 다도체험을 했는데요
빗소리 들으면서 따뜻한 말차와 모찌를 먹으니 참 여유롭더라고요.





다도체험 후 사료 박물관으로 이동해서
히라도 영주의 유물들도 보고 일본 문화들을 접해보고 왔어요.




히라도 올레코스 구경하는 내내  비가 많이 내렸었는데
숙소로 가려고 내려오니 비가 거의 끝쳤더라고요.





저녁은 카이죠 해상호텔로 돌아와
저녁에 가이셰키 요리도 먹고 온천도 하고 첫날을 마무리했어요.




가와치토오게

나가사키 여행 둘째날!
하라도 올레코스 가와치토오게에 갔습니다.

광대한 경치와 억세가 장관이었던 이곳은  CF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산정상에 올라서니 탁 트인 전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히라도 성

히라도의 상징 히라도 성에도 들렸어요.
원래는 첫째날 일정이었는데 비가 많이 내려서 둘째날 오전에 들렸어요.




성안으로 들어서니 아기자기한 일본식 정원도 볼 수 있고요~




히라도 성 천수각에 오르면 히라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데
천수각 위에서 인증샷도 찍겠다고 건물 밖으로 나갔다가 거센 바람에 중심잡기 쉽지 않더라고요.ㅎㅎ




와라쿠 레스토랑

하리도에서 나와 운젠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중간에 점심 식사를 했는데요
와라쿠 레스토랑은 운젠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음식도 깔끔하고 지역 특산물인 감자가 맛있었던 곳! ^^




식사하고 나오는데 레스토랑에 귀요미들도 있어서 잠시 놀아주고 사진도 담았어요.




나베시마테이

나베시마테이는 운젠 나베시마 영주 저택인데요
국가지정 중요 문화재로 매화꽃이 아름다운 스팟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저택안으로 들어서니 일본식 정원과 독특한 건축물이 눈에 들어오는데
상당히 과학적으로 설계 되었더라고요.

집 중간에 연못이 있어서 사방에서 연못을 감상할 수 있어요.



운젠 지옥온천

다음코스는 운젠 지옥온천으로 갑니다.

운젠 지옥온천은 차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하는데
가는 길목이 연기가 자욱해서 마치 영화 미스트의 한 장면 같더라고요.




지옥온천에 들어서니 자욱한 연기와 유황냄새가 진동하는데
 바닥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수도 볼 수 있어요.




여기서도 기념사진 찍어보겠다고 서있다가
연기가 휘감아서 제대로 눈도 못뜨고 ㅎㅎㅎㅎ




유노카 료칸

지옥온천을 구경하고 오마바 온천마을로 이동 했어요.
두번째 숙소는 오마바 온천마을 '유노카 료칸'입니다.

바닷가 앞의 료칸인데요 룸에서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깔끔한 료칸이에요.



훗토훗토 105

오바마 온천마을은 바닷가 앞에 '훗토훗토 105'라는 족욕탕이 있는데요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잠시 시간내어서 족욕을 해보았는데 
바다보면서 족욕탕에 발담그고 있노라니 피로가 확 풀리는게 진찌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무시카마야

저녁은 온천수로 익힌 찜요리로 먹었어요.

오바마 온천마을은 독특하게 지역 온천수로 찜요리를 해주는곳이 많은데
각종 해산물들을 뜨거운 온천수에 넣어서 찜요리를 해서 먹는 요리가 별미 중의 별미였어요.





싱싱한 해산물과 나마비루 한잔 진짜 달콤했다는 ^^




나가사키 여행 셋째날은 오바마 온천마을 투어로 시작 했어요.

근처 료칸 여주인이신 오카미상과 함께 오바마 온천마을 곳곳을 돌아 보았는데
아기자기한 마을이 참 예쁘더라고요.



일본 전통 젓가락 공예체험

온천마을 구경하고 다시 료칸으로 돌아와
일본 전통 젓가락 공예 체험도 했어요.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나만의 젓가락!
삿포질이 조금 힘들었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뿌듯 하더라고요.




카리미즈안 카페

근처 카페에 들려서 커피도 마셨어요.

원래는 돌고래 와칭투어가 예정 이었는데
거센 바람때문에 취소되어서 대신 예쁜 찻집에서 커피한잔 했어요.




팍스님이 카페에서 예쁜 사진도 찍어 주셔서 인증샷도 남기고 ㅎㅎ




현지식 점심

미나미시마바라로 이동하는 중간에 점심도 먹었는데요
현지식 음식이었는데 버섯이 들어간 알록달록한 영양밥이 독특했던 곳!




미나미시마바라 올레길 코스

미나미시마바라에 도착해서는 올레길 투어를 했어요.

산길을 걸어서 구비구비 올라가면 요렇게 예쁜 풍경들이 펼쳐지는데요
전날 비가 내려서 오르는길이 살짝 미끄러웠지만 경치가 수려해서 고생한 보람이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놀라운건 바로 이곳!

바닷가 등대에 갔었는데 신기하게도 신기루나 나타난거에요.
사진속에 보이는 섬과 섬 사이에 다리같은 모습이 바로 신기루! ^^

넘나도 놀라운 광경에 다들 등대로 몰려가서 구경했어요.




하라성터

시마바라 지역의 크리스찬 유적지인 하라성터에도 갔어요.

금교령에 의해 천주교 신자들의 박해와 시마바라의 농민봉기가 더해져
총 37,000명의 사람들이 희생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발굴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오후 늦게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으시시 했는데
알고보니 이곳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심령스팟이라고 하네요. >.<




아리마 크리스찬 유산 기념관

하라성터를 나와서 근처에 있는 아리마 크리스찬 유산 기념관에 들렸어요.
크리스찬 문화와 시마바라 아마쿠사 봉기등에 관련된 유산들을 볼수 있는곳!





마사고 온천호텔

나가사키 여행 마지막 숙소는 미나미시마바라 '마사고 온천호텔'이에요.
저녁에 돌아와서 가이셰키 요리도 먹고 온천도 하고 마지막 날을 보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다시 공항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했던 3박4일 나가사키 여행!

프롤로그는 여기까지에요.
앞으로 하나씩 꼼꼼하게 풀어드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