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나가사키 맛집 해산물시장 무시카마야 온천 찜요리

2017-03-17


 
 
 

나가사키 맛집 해산물시장 무시카마야 온천 찜요리

 
2017.01.30. 08:00
URL 복사 http://candyra9.blog.me/220922687873
 
 
 

일본여행 하면서 먹는 온천달걀도 맛나지만
나가사키 맛집 해산물시장 무시카마야 (蒸し釜や, 찜솥) 온천 찜요리 더욱 심하게 맛나다.
담백한 건강식이라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의 요리이고,
화학조미료나 양념을 많이 하지않는 자연식 좋아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좋은 자연식이여도 맛 없으면 안먹게되는데 이곳 음식들은
양념 안하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렸지만 맛 또한 너무 심하게 맛나다.
그래서 내가 뽑은 나가사키 맛집 중 단연 최고 !!


해산물시장 무시카마야 (蒸し釜や, 찜솥) 찜기에서 나오는 하얀 김 때문에
그냥 지나가지 않고 들러보게 되고,
이곳에 한 번 발 들이게되면 또 찾아가고싶게 되는 것 같다.
작년 봄여행 때 처음 이곳에서 식사하며 온천수 수증기로 찜요리 한다는것에 
신세계를 만난듯 완전 신기해 했다.
게다가 맛까지 좋아 또 와야지 했는데
겨울 나가사키여행 하면서 오바마 숙소 앞에 위치해 있어 또 들리게 되었던 나가사키 맛집 이다.


총 12개의 무시카마야 찜솥이 있었고,
음식물이 들어있지 않아도 하루종일 수증기가 나오는 뜨거운 찜기 같았다.
이 찜기는 전기를 가동하거나 불을 피워 내는 것이 아닌 순수 자연의 힘이다.
온천수가 내뿜는 수증기 열로 익히는 온천 찜요리 ^^

해산물만 있는건 아니고 야채도 있고,
양념 안된 야채만 먹으면 무슨 맛이냐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이다.
정말 담백하면서 맛나다. (물론 내 입맛일수도 있다..ㅋㅋ)
어떤 아채는 살짝 단맛이, 또 어떤 야채는 고소한 맛이 ~~~ㅋㅋ


해산물 종류도 다양하면서 싱싱하고
정해진 메뉴가 있기도 하지만 먹고싶은 것을 먹을만큼 담아 계산한 다음
밖에서 보았던 하얀 수증기 폴폴 나고있던 찜솥에 가져다주면 바구니에 담아



온천수 찜요리를 위해 찜솥에 들어간다.
줄을 이용해 뚜껑을 열고 닫았고, 뜨거운 열 때문인지 나무로 된 뚜껑 이였다.
 


온천수 사우나 하는 동안 잠시 나가사키 맛집 제대로 사진기에 담아보려고 들어왔다.
어차피 그 앞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진동벨 주는 것 들고 있다가 울리면 가는 것이다.
재료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르고 들어가는 곳도 달라서 진통벨이 여러개 였다.
이 많은 진동벨이 설마 다 우리것??! 이라고 하겠지만,



안으로 들어와 보면 아마 다들 더 욕심내어 가득 가득 담을 듯...ㅋㅋ
싱싱하고 맛난 해산물이 다양하게 많아서 다 맛보고싶은 욕심이 생기게 되는 곳이다.



온천수 달걀찜 빠질수 없으니 달걀도 골라 넣어야하고 고구마는 저렴해서 욕심나고~^^


이건 바나나잎에 싼 찰밥 같은 것이였는데 이것도 맛났던 기억이 있다.
겨울 나가사키 여행에서는 안 먹었지만 봄여행 때 먹었었다.


잠시 구경하다 홀에 있는 테이블이 아닌 방으로 들어와서 식사를 했다.


운천수 찜요리 나오기전 식전 요리로 회가 나왔다.
보통은 자신이 노르고 계산한 찜요리만 나오는데 이건 예외로 나온것이다.
유노카 료칸에서의 가이세키요리 저녁식사를 겸해서 하게되었기에 나오는것이라 했고,
오바마 旅館 ゆのか 료칸에 숙박하게되면 사전 예약 한 사람에 한해
이곳에서 온천 찜요리 겸한 가이세키요리 먹을 수 있다고 들었다.

http://candyra9.blog.me/220919504880


 

와시비 콕 콕 찍어 회접시 클리어 하고 바로 이어서 나온 야채찜
생야채 싫어해서 안먹는 사람이라도 야채찜은 맛나게 먹을 수 있을 듯,



딤섬찜 먹다 말고 진동벨의 울림에 뛰쳐나왔던 꽃게찜
가져다 주겠다는데 궂이 뛰쳐나왔다...ㅋㅋ
꺄~~~~~ 보기만해도 방실방실 발그레 넘 맛나게 보이는 꽃게찜 이다.



이 큰 꽃게를 한마리씩 먹게되어 대충 살 발라먹어도 배부를 양인데 야무지게 발라먹었더니 
꽃게찜 하나로도 배가 꽉~ 차는 느낌 이였다.


회접시 클리어 하고 야채, 딤섬, 그리고 꽃게에 이어 굴찜 한 접시...ㅋㅋ
이것도 커다란 굴이 3개나 올려져있는 한 접시를 개인당 주었기 때문에
3개를 먹어야했던...ㅋㅋ;;


배불러도 남기고 나오면 굴찜 좋아하는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ㅋㅋ
하나는 남기고 두개라도 먹겠다며 살 발라서 레몬즙 촤압~~~촥~ 짜서
먹었는데 새콤 심쿵 넘 맛났던...^^
꽃게도 맛났지만 수족관에 좀 오래있어서인지 살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는데 굴은 정말 실하고 맛났다.



배가 터질정도로 불렀고 온천 찜요리 다 나왔기에 식사도 마치는 줄 알았는데
튀김요리 또 등장......,
가지튀김, 단호박튀김, 고구마튀김, 새우튀김 등
3명이 한접시 클리어 해야한다며 종류별로 3개씩 나온 커다란 튀김접시 보고 기겁을 했던 ^^;;




으악~~정말 더는 못 먹어요 했으면서
새우튀김 맛나다는 소리에 어느새 냉큼 집어들고 소스 찍고있던 손 이다...ㅋㅋ


튀김접시가 끝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정말 요리는 끝이라더니 식사가 나온다고 말하고 반찬이 나왔다.
완전 더 식겁하며 밥은 제발 주지말라고 손사레 쳐서 반찬만 들어왔다...ㅋㅋ
그런데 이 생선조림 너무 맛나 맛만 보야지 했다가 계속 손이 갔다.
이것도 1인 1`접시였지만 클리어는 너무 힘들어 머리쪽 한도막 먹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해산물시장 무시카마야 아니랄까봐 된장국(미소국)에도 생선살이 들어있었던 식사였고,
건강식으로도 그만이라 생각되어 나가사키 맛집 1순위로 꼽는다.
나가사키 짬뽕 보다 더 맛난 건강식 찾는다면 나가사키 오바마 맛집 이다.

오바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 훗토훗토 105 족욕탕
바로 옆쪽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쉽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하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





나가사키현과 호텔온센닷컴 초청으로 다녀온 취재여행기 입니다.

海鮮市場・蒸し釜や
일본 〒854-0517 長崎県雲仙市小浜町マリーナ19−2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