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온 몸으로 나가사키를 느끼다(3일차 - 구라바엔, 텐진)

2010-02-25


일정 preview

 

나가사키 오우라 성당, 구라바엔    →      후쿠오카 텐진

  투어소요시간3시간                                                투어소요시간1시간 30분

 

 

 

 

 

                           

                  

                  

 

나가사키에는 현재에도 노면전차가 운행중이다. 편도 1회 요금은

 

120엔이다. 1일 정기권은 500엔인데, 하루동안 무한대로 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손잡이 높낮이가 전부 틀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승객들의 키높이를 세심하게 배려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오우라 성당은 1864년에 프랑스 선교사들의 의해서 세워진 성당으로

 

일본에서 국보인 동시에 가장 오래된 교회당이다. 이 성당은 유럽인

 

들과 나가사키와의 깊은 유대 관계를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오우라 성당을 지나면 바로 구라바엔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연결되어

 

있다.

 

               

 

 

구라바엔은 스코틀랜드 출신 글로버 가문이 저택을 건설한 곳이다.

 

구라바엔이 생기고 난 후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당시에 살았던 사람

 

들의 기억과 나가사키에 살았던 무역상인들의 저택이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쉽게 말해, 구라바엔 전체가 글로버 가문의 집이다.

 

스고이데스~~~^^

 

      

 

 

구라바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기모노를 입고 다도를 직접 선보

 

이는 모습과 당시 유럽인들의 의상을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일본에 와서 스시는 못 먹을망정 일본 라멘은 먹고 가야되지 않겠는

 

가? 그래서 우리는 나가사키 역 근처에 있는 일본 라멘집을 찾았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먹음직스럽다. 진짜 맛있었다. 육수는 돼지뼈

 

를 푹고와 우려낸 육수에 갖가지 재료를 얹어 완성된 일본식 라멘.

 

가격은 850엔. 한번쯤은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이곳은 하카타 역 근처에 있는 토요 호텔. 우리의 마지막 밤을 위해

 

준비된 아늑한 쉼터이다. 비지니스 급의 호텔로서 저렴하고 시설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물론 조식도 제공한다.

 

             

 

이곳은 후쿠오카 텐진에 위치한 이와타와 백화점. 이곳 전체가 쇼핑

 

거리다. 이곳은 주로 유명 브랜드와 명품 매장이 즐비해 있다. 수많은

 

젊은이들과 연인들이 붐비는 번화가 였다. 부산의 롯데백화점 크기

 

정도의 백화점이 여러개가 한 곳에 몰려 있다.

 

                  

 

우리의 마지막 날 저녁식사. 모처럼 일본식 정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스시와 우동, 모찌 등등 많은 메뉴들이 즐비했다. 후식으로 푸딩과 과

 

일도 주는 풀코스 메뉴~^^ 가격은 한 사람당 1500엔 정도. 비싼 편이

 

었지만, 큰 맘 먹고 맛있게 먹었다.

 

               

 

 

일본에는 LAWSON 편의점이 많다. 그런데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

 

거리를 사는 도중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보았는데, 모두가 잡지나

 

만화책을 읽고 있었다. 일본에서 특이한 것은 편의점에서 잡지를 사

 

지 않고 그냥 봐도 편의점 직원이 뭐라고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