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2010년 사세보여행 #01

2010-10-31


#01 SASEBO-HUIS TENBOSCH

 

드디어 나가사키 첫 상륙!

나가사키 중에서도 처음 들린 곳은 사세보라는 곳이예요~

사세보시는 나가사키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랍니다.

사세보는 햄버거가 유명하죠♪

 

 

일찍이 1889년에 개항된 사세보항은

세계2차 대전 이후, 무역항으로 지정되었고 미 해군기지가 들어서면서

항구도시, 기지 도시로 발전하였대요~

그래서 사세보에는 햄버거 가게와 외국인바 등

아메리칸 스타~일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 많아요ㅋ

 

 

이동하기 위해 사세보역안으로 들어왔습니다ㅋ

역 안에 깜찍한 동상이 있길래

왠건가 싶었더니, 가난이 떠나는 동상(貧乏が去る像)래요~

이런건 또 만져줘야 제맛이죠♪

 

가난아~ 떠나가거라ㅋ

 

 

사세보가 햄버거가 유명하긴 한가보더라구요!

역 안에 사세보버거 가게를 표시해 둔 지도가 있네요~

 

여기서 급 미션! 사세보버거를 먹어라+ ㅅ+

 

 

사세보버거 가게가 그려져있는 지도를 받았는데요

선택한 한 곳을 찾아갔더니, 없어졌더라구요ㅠ ㅅㅠ

가게 찾는 다고 시간을 너무 허비해버려서

역하고 무진장 가까운 사세보버거 가게로 가기로 했습니다ㅋ

 

 

사세보역 길건너편에 호텔 리소루 사세보 건물 안에 있는

사세보버거 가게예요!

사세보버거 가게 앞에는 사세보버거 캐릭터가

가게 문 앞을 꼭 지키고 있답니다ㅋ

 

사세보버거 캐릭터 이름은 버거보이

저 캐릭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하셨다면 정답!

바로 호빵맨을 그린 작가가 그린 캐릭터랍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봉사부르(Bonne Savuer)」

호텔 내의 레스토랑이라서

바깥쪽에는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이 먹는 레스토랑이 있고

안쪽에는 호텔 숙박 손님들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대요~

 

 

입구에 보니, 사세보버거 가게 확정서라는게 걸려있더라구요ㅋ

 

「위 사업자를 사세보버거 가게 확정요령에 따라

사세보버거 가게로서 이하 조건을 첨부하여 확정합니다」

 

확정조건 내용을 읽어보니 등록되어 있는 가게 주소에서

손님에게 주문을 받아 햄버거를 만드는 점포만 사세보버거 가게로 인정하며.

이벤트성 가게, 지점, 택배류 등을 포함해서 햄버거 제조를 해서 판매를 하는 경우는

사세보버거로 인정 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우선, 맛을 봐야하니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

전망이 좋은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ㅋ

사세보역 근처 풍경이 다 보이네요~ 

 

 

「봉사부르(Bonne Savuer)」레스토랑에서 판매 하고 있는

사세보버거는 총 4종류가 있었는데요~

저희 팀은 인원이 마침 딱 4명이라서, 한명씩 다른 버거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나눠서 한가지씩 다 맛보기 위해서 특별히 햄버거 컷팅도 부탁드렸어요~

포테이토와 햄버거만 주문하면 680엔,

음료셋트와 함께 주문하면 890엔에 드실 수 있어요~♬

 

 

제가 주문한 사세보버거는 훅코쿠버거(復刻バーガー)

사세보에 전래된 당시의 버거를 그대로 재현했다는 복각버거!

소고기를 얇게 구운 패디로 먹기도 쉽고 스태키너 만점의 햄버거랍니다ㅋ

 

아, 잊을 수 없는 사세보버거의 맛 ♬

맛있게 뚝딱 해치워버렸습니다ㅋ

 

 

미션을 클리어하고, 집합장소로 이동 중에

시간이 남아서 사세보역안을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습니다ㅋ

 

사세보역 안에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나가사키는 일찍이 개항을 하여 외국의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곳이라서

카스테라가 명물이랍니다ㅋ

그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안먹어보면 모르죠~!

 

그 중에서도 유명한 가게가 분메이도(文明堂)라는 가게랍니다

본점은 나가사키시내에 있어요ㅎ

 

 

인터넷에 사세보를 검색하다가

사세보지역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의 리뷰를 보면

꼭 찾아 볼 수 있는 사진 두가지!

 

바로 사세보역 안에 설치된 커다란 팽이와 햄버거 사진인데요ㅋ

 

훗, 남들 하는건 저도 해야죠~

 

 

사세보버거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 거대한 팽이는 뭘까?

하는 생각에 팽이 위에 있는 안내판을 읽어보니

이 팽이의 이름은, 사세보 싸움팽이(佐世保 喧嘩独楽)

 

1997년에 사세보쿤치(佐世保くんち)때

민예품인 사세보팽이를 테마로 거대 팽이를 제작했었대요~

 

무게가 무려 200kg, 크기는 240m나 된다는 군요ㅋ

 

 

「사세보역 주변 산책 2시간 코스」라는 제목의

손으로 그린 삐뚤빼뚤한 약도가 있더군요ㅋ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코스를 따라가보진 못했지만

이 약도대로 사세보버거 여행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 

 

 

다음 코스는 사세보의 우미키라라라는 수족관인데요

출발하기 전에 햄버거도 먹었겠다~ 디저트도 먹어줘야죠ㅋ

사세보 역앞에 낯익은 베스킨라빈스 가게가 있더라구요~

 

 

똑같은 메뉴도 있지만, 역시 조금은 다르더라구요ㅋ

캐러맬 리본이라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캐러맬의 달콤함이 끝내줬어요♡

 

딱 내 타입 > ㅅ<